내년 첫삽 뜨는 제3 판교 테크노밸리 핵심지

내년 첫삽 뜨는 제3 판교 테크노밸리 핵심지

image내년 첫삽 뜨는 제3 판교 테크노밸리 핵심지 조선일보 금융·첨단산업 클러스터 예정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일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임야가 331㎡ 단위로 매각된다. 가격은 3.3㎡당 120만원부터다.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일대 그린벨트 임야가 331㎡ 단위로 매각 중이다. 경부고속도로가 가깝고, 주변에서 제3 판교 테크노밸리도 개발될 예정이다. /지주(地主) 제공 금토동은 서울 강남과 분당 사이 교통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경부고속도로가 금토동을 관통한다. 양재IC에서 차로 10분 거리이고, 대왕판교IC에서는 직접 진·출입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서울~용인 고속도로, 성남~안양 고속화도로, 지하철 신분당선(예정)이 금토동을 둘러싸고 있다. 이 지역에 예정된 지하철 신분당선 서울~호매실(수원) 구간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예비타당성조사 완화 계획에 따라 착공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적인 노선이다. 강원 홍천군 화천면에서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땅값이 5년 전 대비 100배 이상 오른 사례가 금토동에서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부동산업계에서는 나온다.금토동의 최대 호재는 제3 판교 테크노밸리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재작년 11월 금토동 일대의 그린벨트를 해제해 서울 여의도의 약 5분의 1 규모(58만㎡) 제3 판교 테크노밸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준공이 목표다. 핀테크, 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금융산업이 들어설 혁신클러스터와 첨단산업이 입주할 융복합클러스터, 문화·근린생활지원시설 중심의 근린클러스터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제3 판교에는 1100개 업체가 근로자 6만5000명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매각하는 금토동 토지는 서측과 남측 경계가 제3 판교테크노밸리와 접해 있다. 제2·3 판교테크노밸리의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2구역 중에서도 중심지에 접해 있어 향후 투자 가치가 높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사 측은 전체 토지를 약 331㎡씩 나눠서 매각 중이다. 총 44계좌를 매물로 내놨고, 11일 기준 16계좌가 남은 상태다.

분양 관계자는 “지금까지 다른 그린벨트 개발 사례에서 나타나듯, 금토동 일대 역시 지금은 비닐하우스와 저층 건물이 드문드문 들어선 논밭과 야산이지만 2023년 제3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을 계기로 인기 주거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제휴안내 구독신청 핫뉴스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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