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용 정책으로 가격 올리는 주목할 만한 암호화폐들

실사용 정책으로 가격 올리는 주목할 만한 암호화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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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드롱따또 암호화폐 붐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일기 시작한 것은 2017년 부터. 하지만 2018년 내리 하락을 겪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떠오른 블록체인-암호화폐의 체면을 구겼다. 유명세를 얻은 프로젝트들은 많지만 막상 그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거나 로드맵대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중에도 빠르게 프로젝트를 완성해나가는 프로젝트들이 눈에 띈다. 일부 프로젝트는 요즘 같은 하락장에도 가격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많고 많은 프로젝트들 중에서 성장하고 있는, 그리고 실 사용이 가능한 프로젝트를 찾아봤다.


■ 원화보다 가치 있는 실사용처 제공
알파콘 ALPHACON

▲ 함시원 알파콘 대표가 알파콘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 [출처: 블록체인뉴스]

알파콘은 ‘알파 에이지(120세) 시대를 리딩하는 헬스케어 유니콘’의 준말이다. 설명에서 알 수 있듯 헬스케어 관련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이미 헬스케어 관련 프로젝트들이 여럿 진행 중이지만 알파콘은 이미 메이크성형외과, 리파인피부과, 제이웰자연의원, 굿라이프치과, 자향미한의원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알파콘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알파콘의 전략은 심플하다.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제휴처를 늘려나가는 것. 그렇게 함으로써 알파콘의 가격을 서서히 높여나가고 있다.

올해 말까지 제휴 병원을 100여 곳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병원 외에도 헬스클럽, 안경점, 마사지숍, 식음료 프렌차이즈, 보험 등 다양한 분야로 사용처를 확대해 연내 300개 이상 제휴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알파콘의 첫 프라이빗 세일 가격은 ‘1ALP=1원’이었다. 그런데 몇 달이 지난 현재 14원~16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제휴 병원에서는 1ALP를 40원으로 계산해준다.

알파콘 토큰을 구입해 결제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는 점을 강조해 토큰 수요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알파콘이 자체적으로 메인넷을 론칭하고 ALPP라는 메인넷 코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울러 친환경 식재료 관련 프로젝트인 알파푸드(AFD)가 알파콘 메인넷의 첫 번째 디앱(dApp)으로 추가됐다.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은 연내 10여 종의 디앱을 구축해 알파콘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실사용이 가능한 프로젝트들 중심으로, 그리고 건강과 관련된 프로젝트들을 중심으로 통합한다는 전략이 성공함에 따라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알파콘의 행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한류(韓流) 스타의 가치를 담은 암호화폐
스타시아 STASIA

▲ 아이돌 토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스타시아 [출처: 스타시아]

초기 사업자금을 필요로 하는 사업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은 엔젤투자(Angel Investment])나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보다 투자 받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 크라우드 펀딩도 어느 정도 상품화/상용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진척이 돼 있어야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일종의 ‘공약’ 같은 백서 하나만 달랑 두고 투자를 받았던 암호화폐 시장의 ICO 붐은 일종의 신기루와 같았다.

ICO 붐이 일어난 지 2년 정도 지났지만 수백억 원씩 투자를 받았던 곳 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다.

스타시아는 그런 와중에 아주 확실한 결과물을 내놓아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시스템, 제품, 솔루션, 서비스 영역이 아닌 문화 콘텐츠에 암호화폐를 접목한 점이 눈길을 끈다. 스타시아는 전 세계 50억 달러 상당의 규모로 성장한 K팝 시장을 정조준했다. 인기 있는 아이돌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대형 엔터 회사가 아니면 재능 있는 아이돌이 해외에 진출하기란 그야말로 언감생심이다.

▲ 걸그룹 드림캐쳐는 자체 암호화폐 `DRC`를 보유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다. [출처: 스타시아]

스타시아는 이 상황을 암호화폐로 해결하고 있다.

유망 아이돌의 암호화폐(토큰)를 발행해 팬들이 토큰을 구매함으로써 직접적인 후원과 지지활동을 할 수 있게 돕는다. 이 구매한 토큰은 단순히 보유하는 디지털 데이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 이벤트 참여, 아이돌 굿즈 구매 등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이미 스타시아는 걸그룹 드림캐쳐의 ‘드림캐쳐토큰(DRC)’을 발행하고 500원에 첫 상장을 시켰다. 드림캐쳐의 활동이 활발해질수록 토큰의 가치는 올라 어느새 300% 가까운 가치 상승을 일궜다.

스타시아는 유망 아이돌을 지속 발굴해 연내 약 10종의 아이돌 토큰을 발행하는 동시에, 이들 암호화폐의 기축통화 역할을 할 스타시아 코인도 조만간 발행할 예정이다. 케이팝의 인기가 지속될수록 아이돌 토큰의 가치도 꾸준히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 거래소 밖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거래소 토큰
싱코 SYNCO

▲ 디센트레 카페에서 싱코 토큰으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출처: 블록체인뉴스]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앞다퉈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하고 있다.

어찌 보면 거래소 토큰은 ‘~할 예정이다’ 내지는 ‘~할 계획이다’라고 강조만 하는 프로젝트들보다 실체가 있고, 수익을 내는 사업모델이 명확하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

다만 아직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탓에 문제가 많은 거래소들도 종종 발견된다.

올스타빗, 퓨어빗, 코인빈 등 해킹과 사기 등에 노출된 거래소들을 피해 이용하도록 하자.

싱코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2017년부터 일찌감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었다.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아카데미 등 교육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또 IEO(Initial Exchange Offering)와 ILO(Inside Listing Offering)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비(Chainb)를 운영하며 사용자가 보다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싱코는 상반기 중 3만여 제휴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싱코 크립토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출처: 블록체인뉴스]

싱코는 자체 암호화폐 SYNCO를 사용해 IEO 등에 참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카페에서 암호화폐로 결제 가능하도록 실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싱코는 상반기 중 미탭스플러스의 자회사인 업사이드(UPSIDE)를 통해 3만여 제휴처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싱코 크립토카드’도 발행할 예정이다. 싱코는 꾸준히 암호화폐 실사용처를 늘려 점진적으로 가치가 커지는 거래소 토큰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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