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치앙마이 한달살기 :: 마지막 날/로스트치킨/리스트레토카페/님만해민 깟수언깨우 마사지/발리여행

28. 치앙마이 한달살기 :: 마지막 날/로스트치킨/리스트레토카페/님만해민 깟수언깨우 마사지/발리여행

imageChiang Mai 28. 치앙마이 한달살기 :: 마지막 날/로스트치킨/리스트레토카페/님만해민 깟수언깨우 마사지/발리여행 심플 엔진 ・ 56분 전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지도로 보기 전체지도 지도닫기 번역보기 #치앙마이한달살기
8월 7일 화요일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일찌감치 일어나 분주히 움직였다. 샤워를 하고, 남은 짐들을 모두 캐리어에 챙겨 넣은 뒤 방 청소를 시작했다.

선반을 빈 캔으로 꽉 채우고 싶었는데 얼마 채우지 못했다. 맥주는 겨우 한 캔ㅎㅎ
짐 정리와 청소를 완전히 마치고 휑-해진 방을 보니 떠난다는 게 더욱 확실히 실감 났다.
첫날은 긴장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잤었는데ㅎㅎ 다행히 빨리 적응했고, 긴 외출 후 들어오면 진짜 내 집에 들어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졌다.
내가 지냈던 202호.

지금은 어떤 사람이 살고 있으려나!
1층 사무실에서 체크아웃을 마치고, 매니저 ‘통’가 짧은 작별인사를 했다. 그랩을 기다리는 동안 이젠 정말 마지막인 Serene Teak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님만해민 까이양 맛집
로스트치킨 떠나는 날까지도 맛집 탐방은 계속됐다.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로스트치킨!! 청도이 라이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로스트치킨 역시 까이양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까이양과 쏨땀, 그리고 찰밥을 시켰다.
로스트치킨이 청도이보다 더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솔직히 난 잘 모르겠다. 맛에 민감한 편이 아니라서.

.

둘 다 비슷ㅋㅋㅋ
그런데 까이양을 청도이에서 제일 먼저 먹어봐서 그런지 청도이가 기억에 더 많이 남기도 하고, 고기도 청도이가 좀 더 부드러웠던 것 같다.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까지 스케줄이 빡빡해서ㅋㅋㅋ 빠르게 먹고 다음 장소로 움직였다.
로스트치킨 Nimmana Haeminda Rd Lane 11, Tambon Su Thep,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 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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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r8to – Specialty coffee
리스트레토 카페 식후 커피는 리스트레토 카페에서 마셨다. 이곳 바리스타가 세계 라떼아트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어 치앙마이에서 엄청 유명하다.

한달살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돈 아끼느라 못 가고 있다가 보증금 돌려받고 현금부자가 돼 마지막 커피는 리스트레토에서! 😀
이 날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도 테라스 자리에 손님들이 많았다.
안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고 어떤 걸 마실지 메뉴판을 보고 고르고 있는데..

라떼아트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당연히 뜨거운 라떼를 마셔줘야 하지만 너무 더워서 마실 엄두가 나질 않았다. 전 날 미리 계획을 세워 놓은 거라 별생각 없이 들어왔더니ㅎㅎㅎ
다른 곳으로 옮길까 고민했지만 날이 더워 귀찮기도 하고, 마사지도 받으려면 시간 여유가 많은 게 아니라서 바보 같지만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SSO한테 미안했음..ㅠㅠ
리스트레토 카페 15/3 ถนน นิมมานเหมินทร์ ตำบล สุเทพ อำเภอ เมืองเชียงใหม่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 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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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수언깨우 마사지 커피를 테이크아웃 잔에 옮겨 담고, SSO 숙소에 보관해 둔 짐을 찾은 우리는 깟수언깨우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깟수언깨우도 프로모션 코드가 있어서 덕분에 돈 안 들이고 그랩을 타고 갈 수 있었다.

원래는 50바트를 조금 넘는 금액이었는데 그랩 기사님이 추가 요금을 받지 않으셨다. 팔뚝에 문신이 가득해서 첫인상이 좀 무서웠는데 수줍게 미소를 지으시며ㅋㅋㅋ 돈 안 줘도 된다고 하시는데 괜히 죄송했음
깟수언깨우 그랩 프로모션코드 ksk50
깟수언깨우로 처음 마사지를 받으러 갔을 땐 블로그 후기에서 본 곳만 찾아가느라 주변에 있는 다른 샵을 미처 보지 못했는데 바로 옆에 우리가 원하는 넥엔숄더마사지를 해주는 마사지샵이 있었다.
여기도 1시간에 150바트.
내부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처음 갔던 마사지샵 보다 훨씬 넓다.
이번에도 나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고, SSO는 성공적이었다.

아무래도 난 마사지 운이 없나 보다.
Central Kad Suan Kaew 21 Huaykaew Rd, ตำบลสุเทพ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 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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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국제공항 드디어 공항에 도착..

사람이 없어서 체크인을 빨리 마쳤다.
공항이 작아 구경할 만한 게 별로 없어 게이트 앞에 앉아 아이스크림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남은 시간을 보냈고..

나보다 비행시간이 조금 빠른 SSO가 먼저 탑승을 해야 돼서 게이트 앞에서 작별 인사를 했다.

담담하게 헤어질 줄 알았는데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ㅠㅠ
타국에 아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정말 많이 되기도 했고, 착하고 배려심이 많아 내가 정말 좋아한 동생이다.
치앙마이 한달살기하면서 제일 잘한 일이 SSO에게 연락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
몇 분 뒤 비행기 탑승하러 가는 길.. SSO가 탄 비행기가 보였다. 안전하게 베트남 여행을 하길 바라면서 나도 비행기에 올라탔다.

이륙 후 비행기 안. 몇 시간 뒤면 도착할 발리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게 될지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오른 채 치앙마이와 작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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