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조 운용하는 블랙록, 비트코인 투자 본격 나선다

image블랙록이 본격 비트코인 투자에 나서기 위해 이를 위한 실무그룹을 편성했다. (사진=블랙록)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약 7000조 넘는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본격 비트코인 투자에 나서기 위해 이를 위한 실무그룹을 편성했다.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실무그룹에 뉴욕 투자 전략가인 테리 심슨이 참여하며, 블랙록은 비트코인 선물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는 “사내에 전담팀을 꾸려 블록체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만 가상화폐에 엄청난 수요를 예상하고 있지는 않다”며 지나친 관심에 대해 일축했다.

앞서 래리핑크는 지난해만해도 “비트코인은 투기에 불과하다”고 말한 바 있으나, 입장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블랙록은 지난해 기준으로 총 6조2880억달러(약 7094조원)의 자산을 운용 중이며, 이는 한국의 연간 국내 총생산(GDP)보다도 약 4.5배 더 많다.
자산운용 약 7094조 블랙록이 비트코인 투자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시세는 전거래일 대비 4%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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