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내 판단이 옳다고 인정받을 때 다시 시작할 것”

image[한겨레] 11일 미국행 앞두고 페이스북에 글 올려
“연말까지 나라 나가는 방향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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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연말까지 나라가 나가는 방향을 지켜보겠다”며 “홍준표의 판단이 옳다고 인정을 받을 때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 주에 미국에 다녀온다”며 “내 나라가 선진강국이 되는 길을 찾도록 노력하겠다. 휴식과 공부를 위해 잠시 나갔다 오겠다”고 밝혔다. 그는 11일 미국으로 출국해 2~3개월가량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진행하고 있는 평화프레임은 지난 70년간 한국의 번영을 가져다준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을 깨고 북·중·러 사회주의 동맹에 가담하겠다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을 만나고 시진핑을 만나고 푸틴까지 만났다. 헌법도 사회주의 체제로 개정하고 남북연방제 통일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한 미군철수 문제가 북·중에 의해 공식화되고 국내 좌파들도 하반기에는 국가보안법 폐지와 주한 미군철수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거센 비판에도 위장평화회담으로 본 것은 그런 뜻에서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평화프레임의 본질이 이런 것으로 밝혀져도 국민들이 과연 동의할까요?”라며 “이러한 의문을 갖고 이를 풀어보기 위해 잠시 방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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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는 “좌파정권이 들어서면 퍼주기 복지와 기업 옥죄기, 증세, 소득주도 성장론 등 좌파 경제정책의 시행으로 5년 안에 나라가 거덜 날 수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며 “최근 공무원 증원, 강성노조 세상, 이전소득이 근로 소득을 넘어서고 물가폭등, 자영업자 몰락, 청년실업 최고치 경신, 기업 해외탈출은 경제 파탄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경고”라고 했다. 또 “나라가 망한 그리스와 베네수엘라로 가고 있다”며 “경제정책이 바뀌어야 산다”고 주장했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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